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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순정 만화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은 박형식이 출격한다.
박형식은 "먹을 때가 제일 행복하다"라며 음식을 먹을 때 전투적으로 임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맛있게, 많이 먹는 걸 좋아해 치킨을 쌓아놓고 먹거나 한 가지 음식에 만족하지 못하고 음식 세 가지를 동시에 먹기도 한다고 고백했다.
더불어 박형식은 신동엽이 음식 밸런스 게임을 제안하자 어떤 음식을 골라야 할지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신중하게 게임에 임하던 박형식은 결국 게임 말미에 "말도 안 된다"라며 절규했다고 전해져 무슨 사연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