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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인교진은
피터와 엘리 부녀의 모습을 지켜보며 '최연소 회사 임원 출신' 아버지와의 일화를 귀띔한다.
이어 영국 아빠 피터는 이전에 독특한 글로벌 광고에 출연한 경험이 있다며 경력직 모델(?)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피터가 출연했던 광고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피터는 '물 건너온 아빠들'을 통해 딸 엘리와 광고 모델로 동반 데뷔하는 일상을 전한다. 영상을 제작해 영화제 수상 경력이 있는 11살 아들 지오는 촬영을 앞둔 초보 CF 모델 피터, 엘리를 위해 광고 콘티 분석부터 연기 시범까지 직접 선보이며 적극 서포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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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 잠시, 엘리는 실전 촬영을 앞두고 극도로 긴장하며 얼음모드가 돼 아빠들의 걱정을 불러일으킨다. 이를 본 피터는 얼어버린 딸 엘리의 긴장감을 어떻게 풀어줬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초보 모델인 두 사람이 CF 촬영을 무사히 마쳤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피터와 엘리 부녀의 모습을 지켜보던 인교진은 아버지를 떠올렸다. 그는 "아버지가 회사에서 최연소 임원을 지내셨다. 매일 일찍 나가고 늦게 들어오셨던 기억이 난다"며 설날 아침에 세배를 하기위해 아버지를 찾으면 항상 안 계셨다며 그 이유를 귀띔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영국 피터, 엘리 부녀의 CF 동반 데뷔 이야기 풀버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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