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놀뭐 체육대학교' 2023 동계 훈련의 마지막, 단체 줄넘기가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낭만 넘치는 설원 위에서 필사적으로 단체 줄넘기를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자신감 넘쳤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과거에 발목 잡혀 분투하는 이들의 모습이 쉽지 않은 도전을 예고한다.
특히 유재석, 하하, 이이경은 단체 줄넘기 구멍 박진주를 혹독하게 훈련시킨다. 하하는 "대형 톱날이 너한테 날아온다고 생각해"라는 살벌한 줄넘기 비기를 말한다. 이에 유재석과 이이경은 박진주 맞춤 '인간 톱날'이 되어 몸을 던진다고. 이들의 특훈이 과연 효과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