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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무속인이 된 배우 김주영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어 무속인 인생을 시작하게 된 것에 "사극 '정도전' 이후로 안 아픈 데가 없었다. 병원에서도 증상이 안 나왔다. 어느날 갑자기 눈물이 뚝뚝 떨어졌다. 아내가 몇 군데 골라서 가봤더니 쉰다섯 살에 신을 모셔야했다고 나오더라"고 말했다.
김주영은 "냉정하게 보면 남들은 '저 사람은 얼마나 먹고살기 어려우면 저런거 할까?' 할 수도 있다. 그 얘기 들을 생각하니까 소름이 돋더라. 내가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당혹스러웠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