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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강남이 방송인 송은이에게 치질 내시경 사진을 보여줬다.
강남은 "하루에 한두 번 대변을 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면 '해야지'가 아니라 찢어지거나 피가 나면 어쩌나 걱정이 된다. 피바다가 된 적도 있다. 그냥 두면 암에 걸린다고 한다"고 걱정했다.
함께 광고 촬영한 송은이가 "지금 치질 앓고 있냐"고 조심스레 물자, 강남은 "수술해서 지금 안에 뭐가 있다"며 송은이에게도 내시경 사진을 보여줬다. 크게 당황한 송은이는 "아이고야. 이걸 보여줘? 누나가 많이 편하구나? 우리 더 가까워졌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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