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미련無"…아이즈원 야부키 나코, 배우 전향→하이브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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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부키 나코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키모토 야스시(AKB47 프로듀서) 선생님이 긍정적인 나코를 위한 응원가를 만들었다고 하셨다. 내게 아직 가능성이 있다고 해주셔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졸업이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다. 코로나19 전에는 모든 AKB 자매 그룹이 모여 20세 성인식을 했기 때문에 센터가 되어 졸업하려고 했다. 그런데 한국에 다녀오며 그 생각이 없어졌다가 돌아오고 나서 졸업을 생각하게 됐다. 아이돌로서 미련은 없다. 센터가 되고 총선거 선발과 AKB48에 들어간 것 등 목표를 다 달성했다"고 10년 간의 아이돌 생활을 돌아봤다.
야부키 나코가 팀을 졸업하게 되면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렸다. 야부키 나코는 앞서 르세라핌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미야와키 사쿠라와 마찬가지로 하이브와 전속계약을 맺는다는 소문이 났던 바 있다. 이에 야부키 나코가 일본이 아닌 한국행을 택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