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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돌싱글즈2' 이다은과 윤남기가 망원동 데이트를 즐겼다.
이다은은 "저는 찻잔을 너무 사고싶었다"고 말했고, 윤남기는 "저 찻잔이 다 좋은데 가격대가 있는 편이다. 저희 집에 꼭 필요한지 생각해봐야한다"는 생각을 전했다. 이에 이다은은 "저희가 신혼이고 아이가 없으면 샀을 것 같다. 지금 사면 아이 때문에 깨질 확률이 높다"고 공감했다.
두 사람은 마지막으로 카페에서 시간을 보낸 뒤 딸 리은을 어린이집에서 하원시켰다. 윤남기는 리은이의 손을 꼭 잡고 눈 구경을 시켜주며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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