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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75)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연초 교통사고를 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경찰관들의 수사에 협조적이었으며 피해자의 자전거를 수리하기 위해 직접 차에 싣고 가게로 가져갔다.
한편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지난해 1월 운전을 하다 4중 추돌 교통사고를 냈다. 그는 자택 인근 미국 LA의 브렌트우드에서 자신의 대형 GMC 유콘 차량을 몰던 중 승용차를 들이받아 차량을 전복시켰다.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차량은 회전하다 포르쉐 카이엔과도 충돌하며 더 큰 대형 사고로 이어졌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