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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ENA와 오은영 박사가 함께하는 초특급 놀이 처방전 '오은영 게임'에서 문희준이 '잠 안 자는 아이'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이 질문은 '오은영 게임' 패널인 부모들의 육아 고충 이야기를 터뜨리며 파장을 일으켰다.
오은영 박사는 "낮 시간의 수면과 밤 시간의 수면의 질이 다르기에 똑같이 자더라도 밤에 자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을 이어갔다.
또 "주 양육자가 엄마일 경우, 아이들을 재우고 나야 엄마들은 자유시간을 갖는다. 너무 안 자는 아이들을 별 방법을 다 써서 재워 놓았는데 아빠들이 들어오면서 '누구야~'하고 불러서 꼭 다 깨우는 경우가 많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소이현은 기다렸다는 듯이 "우리 딸 뽀뽀 한 번 하고 싶다고 자는 애를 막 깨워가지고..."라며 속사포 랩으로 남편 인교진의 만행(?)에 대해 하소연했다. 이하정도 정준호를 가리키며 "똑같아, 왜 그러는 거야 대체"라며 원성을 폭발시켰다.
잠 안 자는 아이들을 위한 오은영 박사의 꿀팁과 모든 발달의 기본이 될 신체 놀이 튜토리얼은 7일 화요일 밤 8시 30분 ENA에서 방송되는 초특급 놀이 처방전 '오은영 게임'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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