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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진격의 언니들'에 클레오 채은정이 돌아온다.
원하는 대로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채은정은 "상대방의 식사, 기상 시간, 일 모든 것에 조언한다"라며 "남자친구가 회식한다고 하면 그 장소를 찾아보고 '주차비가 여기가 더 저렴한데 왜 이쪽으로 안 해?' 그러면서 장소를 바꾸길 조언한다"라고 일화를 밝혔다. 이어 그는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고, 내가 맞다고 생각해 조언하는 것이다. 근데 상대는 스트레스 받는다고 한다"라고 토로했다. 박미선은 "말만 들어도 피곤해요"라고 질색했고, 김호영도 "목이 메어요"라며 표정이 굳어졌다
박미선X장영란X김호영을 경악시킨 채은정의 남자친구 관리법(?)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더불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걸 좋아하는 채은정에게 전할 3MC의 돌직구 조언도 7일 화요일 밤 8시 20분에 방송되는 '진격의 언니들'에서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