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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환상적인 바다 전망의 아파트부터 베란다가 널찍한 주상 복합 아파트까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혼집을 구하는 장거리 커플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예비부부는 신혼집의 위치로 예비 남편 직장이 있는 경기도 시흥에서 자차 30분 이내의 경기, 인천 지역을 바랐다. 인프라가 좋은 신축이나 깔끔한 인테리어의 아파트를 희망했으며, 야외 공간이 있다면 다른 형태의 매물도 괜찮다고 밝혔다.
또 매매가 5억 원 초반대나 전세가 4억 원대를 바랐고, 방과 화장실은 두 개 이상의 규모인 조건을 언급했다.
두 번째 매물은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의 'The 펜트하우스 of the 오페라'였다. 대단지 아파트로 3년 전 올 리모델링을 마친 상태였다. 2090세대 중 단 49세대만이 가능한 탑층의 복합 구조 매물이었다. 채광 좋은 넓은 거실과 높은 층고가 눈에 띄는 곳으로 다락방 느낌의 복층에서는 거실이 내려다 보였다. 복층 밖으로 문을열고 나가면, 프라이빗 루프탑이 등장했으며 멀리 인천대교까지 감상할 수 있었다.
덕팀에서는 배우 강경준과 김숙이 출격했다. 첫 번째 매물은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의 '신혼집에서 뭐 HONEY~'였다. 2022년 준공한 신축 매물로 최신 유행하는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다. 곳곳에 아치형 인테리어가 배치되어 있었으며, 거실에는 카페 스타일의 계단 좌석이 있었다. 활용도 높은 넓은 복층은 기본, 프라이빗 루프탑까지 흠잡을 곳이 없었다.
두 번째 매물은 시흥시 배곧동에 위치한 '올~리~유~♬아파트'였다. 배곧 신도시 인프라를 갖춘 곳으로 예비 남편의 직장까지 차량으로 15분 소요되는 '직주근접' 매물이었다. 2019년 준공된 주상 복합 아파트로 2021년 올 리모델링을 마친 곳이었다. 호텔을 연상케 하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넓은 거실에서는 탁 트인 뷰를 자랑했다. 특히, 거실을 넓히고 복도의 위치를 바꾸는 등 독특한 아파트 구조 변경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 번째 매물 역시 시흥시 배곧동의 '바다로 강경대응!'이었다. 2019년 준공된 대단지 아파트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이 완비되어 있었다. 바다를 품은 넓은 거실은 'ㄱ'자 통창으로 서해 바다 뷰와 석양을 막힘없이 감상할 수 있었다. 넓은 방에는 발코니와 붙박이장이 있었으며, 모든 창에서 바다 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이곳은 전세가 3억 5000만 원에 나왔다.
복팀은 '베두나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으며, 덕팀은 '바다로 강경대응'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은 복팀의 '베두나 하우스'를 선택하며, 송도국제도시의 인프라와 관리하기 편한 사이즈 그리고 야외 베란다와 합리적인 가격이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복팀은 64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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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