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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겨울방학을 맞아 '미운 우리 삼촌' 김준호, 김종민, 허경환이 평창 송어 축제에서 조카들과 특별한 체험을 선사한다. 특히, 김준호는 여자친구인 김지민 조카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관심을 모은다.
결국, 계속되는 김준호의 노력이 지민 조카의 마음을 서서히 움직였다. 맨손 잡기 이후 김준호와 지민 조카는 급격하게 가까워지며 눈에 띄게 변화한 모습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에 용기를 얻은 김준호는 "삼촌이 이번에 외할머니 집에 가면 반갑게 맞이해 달라"며 부탁했고, 지민 조카는 예상을 뛰어넘는 깜짝 반응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준호는 물론 현장에 있던 제작진들도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