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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추자현이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자신의 얼굴이 담긴 컵홀더 등을 보면서는 "나 연예인이었네"라며 기뻐하다가 "눈물날 거 같다. 내 기사를 이렇게 보는구나"라며 감동했다. 결국 눈물을 터트린 추자현에게 팬들은 "울지 마요"라며 다독였다.
추자현은 팬들과 커피와 와플 등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헤어지기 전에는 "얘들아 언니 생일에 와줘서 고마워. 빨리 또 좋은 기회 만들어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너무 많이 와줘서 힐링됐다. SNS로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 조금 힘들었는데 언니 모습을 보며 힐링 받는다고 하니 열심히 소통하도록 할게"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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