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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놀면 뭐하니?' 체대 출신 이이경의 부실한 하체 근육이 들통난다.
평소 가슴 근육을 어필하며 운동 부심을 뽐낸 이이경의 몰락(?)에 하하는 이때다 싶어 "너 하체가 안 좋다"라고 지적하며 놀린다. 신봉선은 "가슴(근육)만 키우고…", 이미주는 "상체 운동만 했네"라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한다.
그런가 하면 한 마리의 거대한 펭귄 같은 정준하의 모습은 관심을 집중시킨다. 정준하는 마음처럼 따라주지 않는 몸에 엉덩방아를 찧는 몸개그로 웃음을 자아낸다. 눈밭을 뒤흔든 둔탁한 소리에 다른 멤버들은 뒤에서 구경을 하는 단합력을 보여줘 기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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