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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손웅정 감독으로 빙의, 카리스마를 뿜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합이 바짝 든 박진주와 이미주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패딩까지 벗어 던진 채 "아자!"를 외치는 주주자매. 두 사람은 손웅정 감독으로 빙의한 유재석의 집중 관리를 받으며 체조를 하고 있다.
몸 사리지 않는 주주자매의 뜻밖의 몸개그는 웃음을 예고한다. "진주, 예능 열심히 하고 싶어서 런닝머신 시작했대"라는 신봉선의 말에, 박진주는 다리를 쩍 벌린 채 준비 자세를 취해 모두의 웃음을 빵 터지게 만든다. 또 긴 머리를 휘날리며 눈밭에 쓰러진 이미주의 모습도 모두를 폭소케 만든다고. 이미주의 열정적 자세에 멤버들은 식겁한다고 해, 과연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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