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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성시경이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먹을텐데'에 대실패 후 '담글텐데'로 전환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정말 가보고 싶던 집이 있어서 가볍게 뭘 먹고 온천에서 쫙 지지고 나오고 싶다"며 "문경은 약돌 돼지가 진짜 유명하다"고 추천했다.
하지만 막상 도착해 맛집으로 보이는 곳을 여러개 찾았지만 모두가 촬영을 거절했다. 사장님 혼자거나 부부 두분이서 운영하는데 갑자기 알려져서 손님이 많이 오는게 반갑지 않다는 진정 맛집들.
결국 간단히 아무곳에서나 배를 채운 성시경 일행은 온천을 하고 나와 "매니저가 목욕탕집 아들이라 전문가다. 물이 너무 좋다고 한다. 저도 피부는 잘 모르지만 촉촉해진 것 같다"며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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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성시경은 지난 2000년 '내게 오는 길'로 데뷔해 '거리에서', '너의 모든 순간' 등을 발매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최근 유튜브 구독자 100만명을 넘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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