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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조나단 메이저스가 "유일무이한 빌런이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표현하고자 한 캉은 원작 코믹북에 가장 가까운 모습으로 보여주려고 했다. 최대한 캐릭터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이려고 했다. 구체적으로 내가 어떤 MCU 히어로와 만나는지 이해하고 있어야지 캉을 잘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앤트맨이 어떤 히어로인지, 인간으로서, 또 어벤져스의 멤버로서의 앤트맨을 이해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폴 러드, 에반젤린 릴리, 미셸 파이퍼, 마이클 더글라스, 조나단 메이저스 등이 출연했고 '앤트맨' 시리즈를 이끈 페이튼 리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5일 국내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