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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서지수가 과거 루머에 시달렸던 기억을 떠올리며 오열했다.
이에 보살은 "때로는 내가 한 일도 아닌 걸 갖고 욕이란 욕은 다 먹는다"며 "당신을 놓고 봤을 때 2015년. 2016년, 2017년이 넘어오기가 몹시도 힘들었던 자손이 되겠다는 얘기가 나온다"고 했고, 서지수는 울먹이며 고개를 끄덕였다.
보살은 "억울해서 어떻게 살았냐"고 물었고, 이 말을 듣자마자 서지수는 오열했다. 그러자 보살은 "난 모르겠다. 뭐 때문에 쥐고 짜고 흔든 건지는 모르겠는데 자꾸 너무 억울하다고 한다. 속에서 천불이 터진다고 한다"고 전했다.
당시 서지수는 악성 루머 때문에 정신적 충격을 받아 활동을 잠정 유보하고, 데뷔 쇼케이스에도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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