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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연년생 초등학생 남매를 키우고 있는 육아 고수 장영란이 제이쓴의 아들 준범을 위해 일일 육아 도우미로 출동한다.
그런가 하면, 장영란은 준범의 힐링 매력에 푹 빠져 헤어나오지 못한다. 장영란은 자신의 품에 안긴 채 새근새근 잠이 든 준범을 바라보며 "어쩜 이렇게 예뻐. 우리 집 갈까 준범아? 천사네 천사야"라며 달달한 눈빛으로 준범의 사랑스러움에 연신 감탄했다는 전언. 급기야 장영란은 "오랜만에 아기 안으니 말 못할 감정들이 올라 오네"라며 과거 초보육아에서는 놓쳤던 따뜻한 사랑의 감정을 느끼며 울컥했다고. 장영란은 해사한 미소를 짓는 준범에 빠져 발걸음을 떼기 힘들어했다고 해 밝은 에너지를 뿜는 장영란과 힐링 매력을 선사한 준범의 만남에 기대가 치솟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