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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최정원과 불륜의혹에 휘말린 여성 A씨가 입을 열었다.
최정원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법정에서 모든 사실을 밝힐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여론은 이미 악화될만큼 악화되어버린 상태였다.
이에 A씨가 직접 입을 연 것이다. A씨는 각서는 B씨의 강요와 협박으로 어쩔 수 없이 작성하게 된 것이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거짓으로 작성한 메시지를 보내야 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A씨는 B씨가 보낸 메시지 캡처본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B씨는 A씨에게 "'최정원이 나한테 돈 빌려달라고 하고 막장인 것 같아서 더 이상 연락 안해요. 애가 상태가 안 좋네요'라고 3명한테 다 이야기 해라. 톡으로 이야기하는 일 있으면 자연스레 해서 캡처해서 나한테 보내라"라는 등의 지시를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