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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일본 국민 걸그룹 스피드 멤버 시마부쿠로 히로코가 결혼 6년 만에 띠동갑 연하 남편과 이혼했다.
시마부쿠로 히로코와 사오토메 유우키는 12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2017년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시마부쿠로 히로코는 1996년 8월 5일 스피드 멤버로 데뷔했다. 스피드는 데뷔곡 '바디 앤 소울'을 시작으로 '스테디' '고! 고! 헤븐' '화이트 러브' 등의 메가 히트곡을 발표하며 일본의 전설적인 그룹으로 군림했다. 그러나 스피드는 1999년 10월 돌연 해체했다. 소속사 측은 스피드는 일종의 프로젝트 그룹이었지만 너무나 많은 인기를 끄는 바람에 오히려 더 길게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으나 불화설 등의 루머가 야기되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