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는 51년 차 베테랑 배우 오미연이 남편과 함께 출연해 황혼 부부의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눈에 넣어도 안 아플 11살 손자가 등장해 출연진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성국현은 "(손자의) 동생이 곧 태어나는데 자기 용돈 100만 원을 모아 동생 유모차 사주라고 했다"며 의젓한 손자를 자랑하는가 하면, 함께 시장 나들이를 나가서도 오미연이 준 용돈 5만 원으로 손자가 할아버지, 할머니께 어묵을 사드린 일화를 공개하며 황혼 육아의 즐거움을 여실히 드러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