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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미쓰와이프'에서 세 아내가 한 남자를 두고 치열한 쟁탈전을 벌인다.
한편, 아내들은 '남편보다 10년 더 살기'와 '남편보다 10년 덜 살기'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밸런스 게임 코너에서 역대급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하정은 남편 정준호를 언급하던 중 눈물이 터졌고 순식간에 스튜디오가 눈물바다로 번지기도 했다고. 심지어 박성광 아내 이솔이는 '상상도 못 하겠다'며 눈물을 흘리는 등 급기야는 밸런스 게임을 포기하기까지 이르렀다고 전한다.
또한 마지막으로 진행된 '내 남편을 찾아라' 코너에서는 아내들이 남편들의 신체 일부 사진을 보고 남편 찾기에 나선다. 심지어 한 사진에 세 아내가 모여 '여보~'라고 외치는 등 치열한 쟁탈전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주진모 아내 민혜연은 한 사진에 꽂혀 남편 주진모라고 확신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과연 내 남편을 가장 많이 맞힌 사람과, 가장 많이 못 맞힌 사람은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나래마저 결혼하고 싶게 만든 아내들의 이야기는 무엇일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뜨거운 아내들의 거침없는 런웨이! '미쓰와이프' 2회는 오늘(24일)오후 5시 30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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