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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희, 미모의 딸 신디 최초 공개..."20대 시절과 붕어빵" (편스토랑)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3-01-20 21:19 | 최종수정 2023-01-20 21:21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나영희가 똑 닮은 딸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KBS2 '편스토랑'에서 차예련이 KBS2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에서 함께 한 배우 나영희를 집으로 초대했다.

이날 차예련은 애프터눈 쌈밥(쌈밥 3종), 차돌곱창, 등갈비 강정, 고추장불고기라자냐 등 나영희의 입맛을 고려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황금밥상'을 준비했다. 평소 차예련의 음식을 꼭 먹어보고 싶었다는 나영희는 비주얼에 한 번, 맛에 한 번 감탄하며 만찬을 즐겼다.

그때 누군가가 등장, 바로 나영희의 외동딸 신디였다. 앞서 차예련이 신디가 근처에 있다는 말에 초대한 것. 차예련은 "나영희 선생님 똑같이 생겼다"고 하자, 신디는 "제가 좀 더 착해보이지 않나"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나영희는 "사람들이 둘이 닮았다더라. 내가 20대 때 출연한 영화보고 매니저가 깜짝 놀라더라"고 했다. 이어 신디는 나이를 묻는 질문에 "엄마를 지키기 위해 나이를 공개하지 않겠다"면서 남다른 센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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