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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김희선이 심리상담가로 돌아온다.
'가스라이팅'은 웹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를 집필한 남지연 작가와 영화 '나를 찾아줘'의 갱·감독을 맡았던 김승우 감독이 연출로 참여하며 JPX studio가 제작을 맡는다. 곧 모든 캐스팅과 편성을 확정 짓고 상반기에 촬영을 시작한다.
한편 김희선은 1993년 CF 모델로 데뷔해 KBS2 '목욕탕집 남자들', SBS '토마토', 영화 '비천무', 영화 '와니와 준하' 등을 거치며 당대 톱스타로 자리 잡았다. 결혼 이후에도 MBC '앵그리맘', JTBC '품위있는 그녀' 등 히트작을 선보였으며 지난해에는 MBC 드라마 '내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블랙의 신부'에서 활약했다. 영화 '달짝지근해' 개봉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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