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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오상진♥김소영', '초고가' 한강뷰 압구정동 H아파트로 이사…'산 거냐'는 질문에 "전세"!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3-01-10 07:48 | 최종수정 2023-01-10 07:56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오상진 김소영이 유재석 강호동의 이웃주민이 됐다. 한강뷰 새 집인데, 첫 공개에 김구라가 '돈 좀 썼다'고 감탄을 했다.

9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에서는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새 집이 최초 공개됐다.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이사한 곳은 방송인 유재석, 강호동, 배우 김희애 등이 거주하고 있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H아파트다.

김소영이 딸 수아와 함께 책을 읽고 있는 가운데, 오상진은 아침부터 부지런히 청소를 하며 "새집에 오니까 청소할 맛이 난다"고 말했다.

한결 화사하고 깔끔해진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새 집에 MC 김구라는 "가구도 많이 사고, 돈 좀 썼다"며 감탄했다. 이어 MC 서장훈은 "(집을) 산 거냐"며 자가인지 궁금해했고, 이에 오상진은 "전세"라고 답했다.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집은 화이트톤 채광 맛집 거실과 한강뷰를 자랑하는 다이닝 공간, 깔끔한 주방, 아늑한 부부침실, 4살 딸 수아 방 등으로 구성됐다.

수아 방에는 오상진이 15년 사용한 매트리스 대신 새 침대가 자리 잡았다. 앞서 방송에서 오상진은 공주풍 침대를, 김소영은 실용적인 디자인을 놓고 부부싸움까지 벌였으나 결국 절충점을 찾은 듯, 예쁘지만 너무 공주풍은 아닌 침대가 놓여있었다. 오상진은 "드디어 아이 침대를 샀다"며 뿌듯해했다.

공개된 새 집을 지켜보던 김구라는 "예전 이지혜 씨네랑 집 구조가 똑같다"고 하자, 오상진은 "같은 단지"라고 설명했다.

이지혜는 "맞다, 이 집은 뷰가 예술이다"라며 연신 감탄했다.


이지혜는 유재석과 같은 라인의 아파트에 살다 최근 강호동이 사는 같은 단지 다른 라인으로 이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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