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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동현, 송하율 부부가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가족들의 복권에는 '난 막둥이 토봉이라고 해. 6월부터 잘 부탁해', '할아버지 6월에 만나요'라는 글이 적혀 있었고, 김동현은 "우리에게 셋째가 생겼다. 벌써 3개월 됐다"며 세 아이의 아빠가 된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동현의 어머니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아들과 며느리를 꼭 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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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어머니는 이날 며느리에게 꽃바구니와 함께 토끼 목걸이를 깜짝 선물했다. 열심히 육아하는 모습이 예뻐서 준비한 선물이었는데 동시에 임신 축하 선물까지 된 것. 김동현 어머니는 "네가 토끼띠 아니냐. 우리 복덩어리"라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동현은 "세 아이의 아빠가 된다는 게 벌써 너무 설렌다. 단우, 연우가 얼마나 예뻐해 줄지 질투할지는 모르겠지만 육아를 열심히 즐겁고 행복하게 해보겠다"며 삼남매 아빠다운 포부를 밝혔다. 이어 단우와 연우에게 "셋째 토봉이 태어나면 예뻐해 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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