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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진격의 언니들' 박미선이 개그맨 배동성 딸 배수진에게 팩폭을 날렸다.
지난 2월 대출을 받아 경기도에 집을 샀다고 밝힌 배수진은 "이혼 후 이사를 많이 다녔다. 아들과 안정적으로 살고 싶어서 집을 샀다. 무리하긴 했는데 평생 살 집이라고 생각했다. 평생 쓸 가구도 샀다. 그 전에 쓰던건 버리거나 팔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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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진은 유명인의 자녀로 살아온 고충에 대해 "첫 방송 출연이 아빠와 했다. 이미지가 안 좋게 나왔다. 각인된 이미지가 박혔다. '금수저', '철부지 꼬리표'가 따라붙었다. 많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고민을 유심히 듣던 박미선은 "늘 공주님처럼 부족함 없이…금수저가 맞다"라며 돌직구를 날려 배수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을 먼저 찾아라. 간절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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