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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남다른 육아 실력으로 모든 엄마들의 워너비 남편이 된 제이쓴에 대한 칭찬을 아까지 않았다.
김숙은 "제이쓴이 모유 유축의 달인이 돼서 간호사들이 극찬을 했다고 하더라"라는 말에 홍현희는 "나는 아프니까 대충 하려고 하는데 제이쓴은 끝까지 섬세하니까 정말 약수 터지듯이 쫙쫙 나오더라"고 말해 모두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이뿐만이 아니라 서장훈은 "아이는 홍현희가 낳았는데 제이쓴이 골병이 났다고 하더라"며 독박 육아로 인한 고충이 큰 제이쓴을 언급했다. 홍현희는 "내가 사주에 있어서 역마살이 있어서 가만히 있으면 답답하다. 내가 힘들어 하니까 제이쓴이 몸만 괜찮으면 나가도 된다고 하더라. 100일까지 제이쓴이 아들을 데리고 잔다"고 말했다.
앞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배우 한지민과 인연을 맺은 홍현희. 출산 이후 한지민의 연락을 받았다는 홍현희는 "한지민이 아기를 너무 좋아해서 똥별이를 보러온다고 하더라. 오시라고 해서 집에 트리도 꾸며 놓고 빨간 레드카펫도 깔았다. 그런데 아직 안 오셨다. 스케줄을 조정 중이라고 하시더라"고 웃픈 사연을 털어놨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