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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최초의 국제 고딩엄빠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혼 가정에서 자란 안서영은 "아버지의 주취 폭력으로 방황하던 중 모로코 출신의 남자친구를 만났고, 연인 사이로 발전해 18세에 임신을 하게 됐다"면서 "그러나 가장 의지했던 남자친구가 한국에서 갑작스럽게 추방을 당하게 되면서 홀로 출산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안서영은 "태어난 아이를 품에 안고 시댁 모로코로 직접 가게 됐다"며 다이내믹했던 당시의 상황을 들려준다. 그런데 모로코에 도착한 후, 상상을 뛰어넘는 충격적인 스토리가 펼쳐져 "너무 불쌍하다"는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반응이 터져나오고 이내 현장은 눈물바다가 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