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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결혼' 서인영, 직접 전한 결혼 소식…"소중한 인연이 찾아왔다"(전문)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2-12-26 14:16 | 최종수정 2022-12-26 14:16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서인영이 결혼 소감을 직접 밝혔다.

26일 서인영은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많이 놀라셨을 것 같다. 그럼에도 많은 축하를 보내주신 팬 분들과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결혼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했던 저에게도 소중한 인연이 찾아왔다. 서로를 있는 그대로 아끼고, 사랑해주는 좋은 사람을 만나 이제는 혼자가 아닌 가족으로서 행복하게 나아가려고 한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서인영은 "응원해주신 따뜻한 마음 하나하나 모두 감사드리며 그 마음 잊지 않고 간직하며 즐겁게 잘 살겠다. 너무 늦지 않게 좋은 음악과 방송으로 찾아뵙겠다. 날이 많이 추운데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서인영의 결혼 소식은 본지의 단독 보도로 알려지게 됐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서인영은 2월 26일 서울 중구 명동 모처에서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남편을 배려해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한채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로써 서인영은 쥬얼리 2기 멤버 중 마지막으로 품절녀가 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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