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민은 25일 "크리스마스라고 와인만 3병 그리고 잔까지 덕분에 분위기 제대로 살리면서 크리스마스 마지막까지 잘 즐기는 중"이라며 조예영과 단둘이 보낸 크리스마스를 자랑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서울의 5성급 호텔을 찾은 두 사람은 아름다운 야경을 보며 분위기에 한껏 취한 모습. 꼭 붙어서 애정을 과시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창문에 비쳐 눈길을 끈다.
조예영도 "저희를 알아봐 주시고 귀여운 촛불 준비해 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더 뜻깊은 디너가 되었어요"라며 행복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어 "아직 백프로 회복 안 돼서 걱정이야. 여보. 아프지 말자"라며 A형 독감으로 고생하는 한정민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조예영과 한정민은 MBN '돌싱글즈3'을 통해 실제 커플로 발전, 내년 가을 재혼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