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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조영수 작곡가의 총괄 프로듀싱과 김호중이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Espero)의 막내 임현진이 지독한 연습벌레이자 남다른 엄친아 스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학력과 더불어 에스페로의 데뷔 콘서트 'Romance on Classic Debut Concert(로맨스 온 클래식 데뷔 콘서트)'를 통해 임현진의 비주얼과 보이스가 공개되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임현진은 데뷔 콘서트 'Romance on Classic Debut Concert(로맨스 온 클래식 데뷔 콘서트)'에서 타이틀곡 'Endless'와 수록곡 'Don't Cry', '내가 태어나 가장 잘한 일', 'You Raise me up', '백학' 무대를 선보였고, 깊고도 풍성한 보컬과 귀공자 비주얼로 강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임현진이 소속된 에스페로는 성악을 전공한 4인조 크로스오버 그룹으로, 첫 앨범 'Espero 1st, Romance on Classic'으로 정식 데뷔했다. 여기에 가수 김호중의 참여는 물론, 히트 작곡가 조영수가 데뷔 앨범 프로듀싱을 맡아 크로스오버 장르를 부흥시킬 그룹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에스페로의 데뷔곡 'Endless'는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임현진의 활약을 엿볼 수 있는 에스페로의 데뷔 콘서트 'Romance on Classic Debut Concert'는 포켓돌스튜디오, 김호중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