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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송은이 선배님 감사하고 영원히 잊지 않겠다."
'빼고파'로 상을 수상한 뒤 우수상까지 받은 김신영은 '전국 노래자랑'을 크게 외쳤다. 김신영은 "'전국노래자랑'은 내 인생에서 아버지와 같은 프로그램이다. 매회 하나씩 배우는데, 먼저 태어나서 KBS 사장님을 처음 봤다. 감사하고, 예능 센터장님 감사하다. CP님과 PD님, 작가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매 회마다 하나씩 배운다. 오늘도 광명시 편을 녹화했다. 제작진과 악단, 많은 시청자에게 감사하다"라며 스태프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김신영은 특별히 송은이와 셀럽파이브를 언급했다. "셀럽파이브는 영원하다. 송은이 선배님 감사하고 이 은혜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벅찬 소감을 밝힌 김신영은 "내년에도 몸과 마음이 건강한 희극인 김신영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김신영은 송은이가 이끌고 있는 소속사 미디어랩 시소와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전했다. 이가운데 지인으로부터 금전 협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