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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구혜선이 거짓 진술서 의혹에 강력 부인했다.
구혜선은 2016년 안재현과 결혼했으나 2020년 합의이혼했다. 이 과정에서 구혜선은 안재현이 동료 여배우와 외도를 했다며 지인 A씨의 진술서를 증거로 제시했다. 이는 일명 '여배우 진술서'로 불리며 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한 유튜버는 이 진술서가 서명이나 날인 등 제대로 된 형식을 갖추지 못했다며 위조 의혹을 제기했고 구혜선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이 유튜버를 고소했다. 검찰은 최근 유튜버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