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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박해일을 닮은 모쏠남의 등장에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가 화들짝 놀란다.
실제로 한 솔로남의 등장에 데프콘은 "저분이 모솔이라고? 박해일 느낌이 있는데"라고 감탄한 뒤, "제작진! 이거 뻥 아니야? 진짜야?"라며 과몰입한다. 뒤이어 등장한 솔로남에 대해서도 데프콘은 믿을 수 없다는 듯 "이분도 모솔이라고?"라며 화들짝 놀란다. 송해나 역시 "너무 귀엽다"라며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그런데 또 다른 솔로남이 나타나자, 데프콘은 "진짜 모솔이라고? 이해가 안 되네"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내젓는다.
잠시 후, '솔로나라 12번지'에 모두 모인 모태솔로남들은 반전 직업까지 깜짝 방출한다. 한 솔로남의 직업을 들은 3MC는 동시에 "어?"를 외치며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 데프콘은 "이분들이 모태솔로 같으냐? 그냥 내 동생이야"라며 친근감과 애정을 쏟아낸다. 3MC마저 사로잡은 12기 모태솔로남들의 정체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7%(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 PLAY·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7%까지 치솟았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12월 2주차 '비드라마 TV화제성 TOP10'에서도 3위를 차지해 매주 뜨거운 인기와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21일(수) 10시 30분 방송.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