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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 '일타강사'가 꼭 알아야 할 마약 범죄의 실체와 중요성을 다룬다.
김희준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마약 사범이 될 수 있다는 위험한 경고를 하며 이목을 사로잡는다. 평범한 시민이었던 사람들이 국제적인 마약범죄자가 될 수 있고, 타의에 의해 나도 모르게 마약을 섭취하게 되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말해 모두를 바짝 긴장하게 만든다.
특히 대마가 합법인 태국 여행 시에는 음식을 주문할 때 "마이 싸이 깐차"를 기억해야 한다며 조심할 것을 전한다. 그만큼 언제 어디서나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
김희준 변호사는 1998년 필로폰 밀매 사범 수사 도중 물뽕의 존재를 알게 됐고, GHB라고 불렸던 이것에 '물뽕'이라는 이름을 처음 부여 국내에 알리기 시작했다.
김희준 변호사의 다양한 마약 범죄 사례를 들은 이용진은 "미친 거 아니야?"라는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김호영은 "왜 찔러~!"라고 분노를 폭발하며 몰입했다는 후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