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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키가 아무나 못하는 '완판남' 대열에 합류했다.
엄마는 가방 선물보다 푸딩에 꽂은 토퍼를 준비해 온 아들의 섬세함에 더 감동했고, 이 장면은 당시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당시 키는 최근 간호과장으로 승진한 엄마를 위해 효도 관광을 준비했다. 엄마가 간호사 인턴일 때부터 기억이 있다는 그는 "나의 멘토이자, 너무 자랑스러운 어머니"라며 존경심을 드러내면서 주위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