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SC이슈]'갑질 논란' 이범수, 굳이 '♥이윤진'까지 나서야 했을까? 조사가 한창인데 아무리 억울했어도 신중했어야…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12-16 22:42 | 최종수정 2022-12-16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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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배우
이범수의
'갑질'
의혹이
연이어
제기되면서
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아내
통역사
이윤진이
입장을
밝혔다.
가족으로서
너무나
안타깝고
억울한
상황이겠으나,
객관적
조사가
진행된
입장을
밝혔음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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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은
16일
몽골
봉사
당시
사진과
함께
"신한대학교
몽골
봉사를
학생들과
함께
기억이
있다.
며칠간의
일정
중,
가장
의미
있었던
순간은
범수오빠와
학생들과
함께
몽골의
학교를
찾아
오래된
벽을
새로
칠하고,
낙후된
시설을
고치는
시간이었다.
즐겁고
의미
있었다"며
"한
기수의
학과
친구들이
단체로
우리
집에
놀러
적도
있다.
요린이인
내가
대접하기에
학생
수가
굉장히
많아
짜장면과
탕수육을
시켜줘
내가
민망해했던
기억이
있다.
그래도
즐거운
담소를
나눴던
추억이
생생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주말에
아빠가
보강을
가면,
아빠가
보고
싶어
아이들이
아빠에게
전화를
걸어볼
때가
있다.
쉬는
시간
스피커폰으로
학생들과
소을
다을이가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소을
다을이에게
인사를
하는
학생들의
밝은
목소리가
전화기
너머로
들려왔다.
밝음도
모두
진심이었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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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몇
전,
제자들의
연기가
훌륭하다고
입에
침이
마르게
자랑하는
남편의
이야기가
궁금해,
조용히
공연을
보러
적이
있었다.
학부모님이
알아보시고는
집에서
재배한
채소라며,
철없는
아이인
줄만
알았던
자녀가
멋진
공연을
올릴
있게
밤낮으로
지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과
맛있게
먹으라며
손에
채소를
쥐여주셨다.
진심이었다"며
선생님으로서
이범수의
진심에
대해
전달하려고
노력했다.


이윤진은
"오빤
버리는데,
특히
학생들이
편지들은
혼자
서재에
앉아
읽어보며
뿌듯해한다.
표현을
하고,
투박한
데가
있지만,
손편지들을
소중히
서랍
안에
넣어두며
굉장히
뿌듯해하는
표정을
읽을
있었다.
고지식하지만
연기
책을
읽고
읽으며
수업
준비를
하곤
한다"며
"50:1의
입시경쟁률을
이룬
해에는
교지에
학생기자들이
직접
기사를
적이
있다.
학교도
학생들도
범수오빠도
기뻐했고,
학부장으로서
좋은
수업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학교에
시설
확충을
위한
건의도
꾸준히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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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adfork-spchosun-1'>마지막으로
이윤진은
"내
기억과
기록이
모두
망상은
아닐
것이다.
그리고
봉사활동을
통해
만난
학생들
혹은
우연히
마주친
학부모님의
눈빛과
진심이
모두
거짓은
아니었을
것이다"며
"학교에
접수된
1건의
접수를
토대로
현재
교수
이범수는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있다.
이번
일로,
자신을
되돌아보고
부족한
부분들에
대해
스스로를
한없이
질책하고
있다"고
이범수의
심경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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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margin:auto;
text-align:center;'>마지막으로
이윤진은
"걷잡을
없이
증폭되는
오해가
더이상은
온라인상에
퍼지질
않길,
내가
만났던
학생들과
그들의
눈빛까지도
연기가
아니길"이라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다음은
이윤진이
남긴
전문

신한대학교
몽골
봉사를
학생들과
함께
기억이
있다.
며칠간의
일정
중,
가장
의미
있었던
순간은
범수오빠와
학생들과
함께
몽골의
학교를
찾아
오래된
벽을
새로
칠하고,
낙후된
시설을
고치는
시간이었다.
즐겁고
의미
있었다.

기수의
학과
친구들이
단체로
우리
집에
놀러
적도
있다.
요린이인
내가
대접하기에
학생
수가
굉장히
많아
짜장면과
탕수육을
시켜줘
내가
민망해했던
기억이
있다.
그래도
즐거운
담소를
나눴던
추억이
생생하다.

주말에
아빠가
보강을
가면,
아빠가
보고
싶어
아이들이
아빠에게
전화를
걸어볼
때가
있다.
쉬는
시간
스피커폰으로
학생들과
소을
다을이가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소을
다을이에게
인사를
하는
학생들의
밝은
목소리가
전화기
너머로
들려왔다.
밝음도
모두
진심이었길…

전,
제자들의
연기가
훌륭하다고
입에
침이
마르게
자랑하는
남편의
이야기가
궁금해,
조용히
공연을
보러
적이
있었다.
학부모님이
알아보시고는
집에서
재배한
채소라며,
철없는
아이인
줄만
알았던
자녀가
멋진
공연을
올릴
있게
밤낮으로
지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과
맛있게
먹으라며
손에
채소를
쥐여주셨다.
진심이었다.

오빤
버리는데,
특히
학생들이
편지들은
혼자
서재에
앉아
읽어보며
뿌듯해한다.
표현을
하고,
투박한
데가
있지만,
손편지들을
소중히
서랍
안에
넣어두며
굉장히
뿌듯해하는
표정을
읽을
있었다.
고지식하지만
연기
책을
읽고
읽으며
수업
준비를
하곤
한다.

50:1의
입시경쟁률을
이룬
해에는
교지에
학생기자들이
직접
기사를
적이
있다.
학교도
학생들도
범수오빠도
기뻐했고,
학부장으로서
좋은
수업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학교에
시설
확충을
위한
건의도
꾸준히
했다.

기억과
기록이
모두
망상은
아닐
것이다.
그리고
봉사활동을
통해
만난
학생들
혹은
우연히
마주친
학부모님의
눈빛과
진심이
모두
거짓은
아니었을
것이다.

학교에
접수된
1건의
접수를
토대로
현재
교수
이범수는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있다.

이번
일로,
자신을
되돌아보고
부족한
부분들에
대해
스스로를
한없이
질책하고
있다.

걷잡을
없이
증폭되는
오해가
더이상은
온라인상에
퍼지질
않길,
내가
만났던
학생들과
그들의
눈빛까지도
연기가
아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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