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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영철과 순자의 관계에 잡음이 일었다.
순자는 영철과 단둘이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순자는 "사람들과 술 마실 때 더 행복해 보인다. 나는 안 챙기고 분위기 띄우고 놀기만 바빠 좋게 보이지 않았다. 오빠랑 얘기하려고 하면 계속 겉도는 느낌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방송하러 나왔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자 영철도 "어제까지 나도 똑같은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앞서 데이트에서 순자가 방송 분량 등을 언급했기 때문. 순자는 "나도 오빠가 너무 가식적이어서 놀랐다. 로봇 같고 어느 순간 무서워보였다"고 덧붙였다. 영철은 "어제부터 아 이게 뭘까 고민을 많이 했다. 그걸 오늘 데이트할 때 알아보고 싶었다. 근데 원래 무뚝뚝하고 표현이 서툰 스타일이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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