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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전문 개발사 코드독이 방치형 RPG '스킬용사 키우기'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게임 세계관에 등장하는 가장 강력한 몬스터인 월드 보스와 재화와 함께 캐릭터 육성에 필요한 5종류의 오브를 제공하는 오브신전을 주력으로 즐길 수 있다고 코드독은 전했다. 또 총 1000개의 일반 스테이지를 비롯해 월드 보스, 오브 던전, 수십 종의 몬스터들이 등장하며, 캐릭터에 착용할 수 있는 팔찌, 귀걸이, 목걸이 등 총 9종류의 장비 및 악세서리 등도 함께 강화가 가능하다. 이밖에 등장 캐릭터의 물리, 마법, 신성 속성의 스킬을 선택해 일반, 궁극, 패시브 등으로 성장시키는 등 자신만의 색깔 있는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코드독은 '스킬용사 키우기' 출시를 기념해 이용 고객들에게 무기 소환권 및 스킬 소환권 각 110회권, 루비 5만개, 코스튬 등 약 5만원 상당의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코드독은 지난 2021년 애드엑스플러스에 합병된 이후 최근 넵튠 자회사로 편입됐으며 방치형 시뮬레이션 게임인 '용구 탄생의 비밀'을 출시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