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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연출 백승룡/극본 박소영, 이찬, 남인영/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바람픽쳐스)가 일과 사랑에 울고 웃고, 예상치 못한 파도에 부딪히고 그럼에도 헤쳐 나가며 성장해 나가는 메쏘드엔터 매니저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크리스마스 선물과도 같은 드라마를 탄생시켰다. 그 중심에서 유쾌한 웃음과 공감, 그리고 따스한 감동까지 선사한 이서진, 곽선영, 서현우, 주현영 그리고 에피소드 주인공들이 직접 종영 소감을 전해왔다.
따뜻함을 가득 머금고 있는 매니저 '김중돈' 역의 서현우는 "카메라 뒤에 선 매니저라는 직업을 연기하며 늘 곁에 있던 매니저들의 삶을 좀 더 이해할 수 있었고 그만큼 감사함과 소중함이 더욱 커진 값진 경험이었다. '김중돈'이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믿고 맡겨주신 백승룡 감독님, 올 여름 내내 정말 많이 고생하신 모든 스텝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는 캐릭터와 찰떡인 소감을 전해왔다. 이어 "그동안 드라마를 아끼고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흥미로운 작품과 매력적인 역할로 다시 찾아 뵙겠다"는 각오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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