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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진지희가 첫사랑을 고백했다.
5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다시 찾은 이순재는 요즘 '대학로 방탄노년단'으로 활동 중인 근황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영화, 드라마를 넘어 연극 출연 및 연출까지 맡는 등 열정을 불태우며 '라스' MC들은 물론 진지희까지 깜짝 놀라게 만든다.
이어 이순재는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지금까지 깨지지 않은 자신의 기록들을 '라디오스타'에 소개해 MC들과 게스트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그는 한동안 범인 전문 배우로 활동하게 됐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여기에 이순재는 원빈, 이나영 부부보다 '이것'을 먼저 한 원조라고 이야기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진지희는 '지붕뚫고 하이킥'에 이어 또 다른 대표작 드라마 '펜트하우스' 뒷이야기도 전한다. 그는 두 작품에 출연한 뒤 계속 사과하고 다녔다고 고백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올해 데뷔 20년차에 접어든 진지희는 스스로 원로 배우(?)라고 실감했던 순간이 있었다고 이야기해 무슨 사연인지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그런가 하면, 진지희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액션 꿈나무에 도전한다. 그는 시선강탈 액션 시범을 선보이며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