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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이효리의 남자 된 이유 있었다 "컨펌 받아야 해"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2-12-13 17:53 | 최종수정 2022-12-13 17:5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요정재형' 이상순이 사랑꾼 면모를 또 한 번 드러냈다.

12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서는 '어우증말누가부엌인테리어하자했니미치겠다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정재형은 오랜만에 프로필 촬영을 하러 갔다. 정장을 빼입고 시크한 콘셉트로 다양한 프로필 사진을 찍은 정재형. 촬영 후에는 역시 프로필 사진을 찍으러 온 이상순을 만났다. 퍼 재킷을 입은 이상순을 본 정재형은 "예쁜데. 곰 같아"라고 했고 이상순은 "뭐 이 정도"라며 으쓱했다. 이상순은 "우리 아내한테 또 컨펌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정재형은 어이없어 했다.

집에 가기 전 정재형은 스태프들에게 카메라에 대고 인사를 해달라 했다. 이를 본 이상순은 "형이랑 다니기 힘들겠다. 빨리 집에 가"라고 말하면서도 카메라에 대고 인사를 해줬다. 정재형은 자막을 통해 "됐고 나중에 효리랑 나와"라고 이효리의 출연을 바랐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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