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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형! 잘 다녀와요!"..BTS 완전체, '입대' 진 머리에 손 올리고 배웅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22-12-13 17:01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의 입대를 배웅하기 위해 완전체가 모였다.

방탄소년단은 13일 공식 계정을 통해 "우리 형!! 잘 다녀와요!! 러뷰"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입대한 진을 배웅하기 위해 나선 RM,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등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진을 중심으로 서서 훈훈하게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입대를 위해 삭발한 진의 머리를 손으로 만지는 장난을 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진은 이날 오후 경기도 연천 제5사단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했다.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 후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 이날 진의 입대 현장에는 소속사와 진의 당부에 따라 방탄소년단의 팬들의 발걸음이 거의 이어지지 않아 성숙한 팬 문화를 엿보게 했다.

진은 18개월의 복무 후 2024년 6월 전역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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