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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 아빠 생일 축하해요" 탕웨이♥김태용, '불화설' 일축한 행복한 일상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2-12-12 21:19 | 최종수정 2022-12-12 21:19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탕웨이가 딸과 함께 남편의 생일을 축하했다.

12일 탕웨이 생일 케이크 사진과 함께 귀여운 다이어리를 공개했다. 생일 케이크에는 6개의 초가 꽂혀져 있으며, 이 케이크는 탕웨이의 남편이자 딸 썸머의 아빠인 김태용 감독인 듯 보인다.

이에 많은 지인들과 팬들은 "생일 축하해요"라며 축하 인사를 남겼다. 특히 올해 초 중국 매체들은 탕웨이와 김태용 부부가 별거 중이라는 보도를 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탕웨이 소속사는 "탕웨이는 매우 행복한 결혼 생활 중"이라며 "남편 연출작에 출연, 후시 녹음을 하고 있다"며 즉각 부인하기도 했다.

1979년인 탕웨이와 1969년생인 김태용 감독의 나이 차이는 10살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만추'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2014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두 사람은 2016년 첫 딸 썸머를 품에 안았다.

한편 탕웨이는 최근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제43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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