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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나는 솔로' 10기 옥순(가명)과 '돌싱글즈2' 유현철이 열애 공개 후 심경을 밝혔다.
지난 11일 열애 사실을 공개한 두 사람은 "저희 둘 다 아이가 있다 보니, 연애 사실을 공개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그만큼 서로 더 노력하고 함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사이가 되도록 할게요! 예쁘게 지켜봐 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이어 "어제 라방에서 가장 많이 물어보셨던 질문의 답 남겨놓을게요"라며 첫 만남부터 사귄 기간에 대해 밝혔다. 옥순은 "첫 만남은 DM으로! 누가 먼저랄 게 없이 서로 응원 메시지 주고받다 양육에 대한 공감으로 친해져서 만나보고 싶다고 생각했고, 같이 시간 맞는 날 청주에서 만났어요. 그 이후 현철 님께서 진지하게 만나보고 싶다 말씀하셨고, 그렇게 만나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만난 지는 한 달이 채 안 됐고, 좀 이른 감이 있어서 나중에 말씀드리려 했는데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라방으로 급하게 오픈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옥순은 지난 9월 방송된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유현철은 지난해 방송된 MBN '돌싱글즈2'에 출연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