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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TV CHOSUN
김연자는 "이건 김연자가 오디션 나온 거나 똑같다"는 소감을 밝혀, 반박 불가 '트로트 여왕' 극찬을 받은 '기막힌' 참가자는 누구일지 그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높인다. 장민호는 할말을 잃은 듯 고개를 세차게 흔들며 감탄사를 연발, 강력해진 이번 시즌 마스터들의 고충을 짐작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장윤정은 "미리 말해도 되나?"라며 뜸을 들인 뒤 "유명한 친구들은 죄다 펑펑 웁니다"라고 귀띔한다.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 오는 12월 22일 첫 방송되는 가운데, 국보급 트로트 스타의 탄생을 한발 앞서 점쳐볼 수 있는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