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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김범수가 "썸 단계에서 노래로 어필하는 것은 반칙"이라고 밝혔다.
이에 신동엽은 "쉬는 거 좋다. 연애까지 쉰거냐"고 물었고, 김범수는 "노래 빼고는 다 했다고 말씀 드리지 않았냐. 다양한 경험을 했다"고 했다. 신동엽은 "제주도에서 좋은 분은 만난거냐. 세련되고 매력적인 해녀분을"이라고 해 폭소를 안겼다.
김범수는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노래로 어필해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 "한번도 해본적 없다"면서 "연인에게 이벤트로 노래를 불러 준 적은 있지만 시작하는 단계에서 노래로 어필한 적은 없다"고 했다. 이어 그는 "전쟁터에 핵무기를 사용하는 거다. 반칙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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