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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한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160년 된 프랑스 고성이 소개된다.
장동민은 이 집을 파 보기 전, 가장 주목해야 될 점으로 '세계 최초 옵션'이 등장한다고 말한다. 무궁화가 맞아주는 입구를 따라 들어가면, 거실 통창으로 예르강 뷰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고 해 매물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1958년에 준공됐지만, 5년 전 리모델링을 마친 집 안의 인테리어는 곳곳에 동서양의 아름다움이 묻어난다고 한다. 예르강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진 장동민은 "'홈즈'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뷰이다.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 집은 지금으로부터 165년 전인 1857년에 준공됐으며, 현재 한국인 집주인이 2013년부터 리모델링을 시작해 9년째 리모델링 중이라고 밝힌다. 왕가의 거실 같은 고품격 거실 공간은 앤티크 가구로 꾸며졌으며, 앤티크 서재와 주방은 수많은 볼거리로 가득 찼다고 한다.
계단을 따라 1층으로 올라가면 100년 넘은 원조 쉐브론 바닥재와 우아한 크리스탈 샹들리에가 눈길을 사로잡는다고 한다. 특히, 레드로 포인트를 준 안방을 확인한 스튜디오의 코디들은 연신 "대단하다" "앤티크의 끝판왕이다"며 집주인의 센스를 칭찬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11일 밤 10시 45분 방송. tokkig@sportschosun.com